좀 전 밤늦게 집에 돌아오는 중...
6800번 버스를 타고 집앞 정류장에 내리기 위해 버스 출입구옆에 섰다.
근데 옆옆에 있던 늘씬하고 이쁘장하게 생긴 여자분이 갑자기 뒤로 발라당...?!
눈은 뜨고 있는데 몸을 못가누고 인사불성 상태가 되어버렸다?!
술에 취한 모양인데;
몸을 날려 그 여자분을 받고 싶었지만..앞에 있던...다른 여자..(라고 쓰고 방해물이라 읽겠다)
에 의해...가려서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리고 쓰러진 여자 옆에 있던 30대 중반의 아저씨가...인터셉트...
여자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가족에 연락하고...버스정류장에 내렸다..
나는 정류장 앞에 있는 책/비디오 대여점에서 책을 빌리며 밖이 신경쓰여 내다보고 있었는데..
어느 사이엔가 사라진 두 사람.......
가족이 찾아갔을거야...........
아암.......
아무렴...
그렇겠지.......
그렇고 말고.....
orz....
ps.오늘은 우울하게 짜장면 곱배기나 먹어야겠다..
# by Taliesin | 2005/04/14 0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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