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시작했던 WOW 베타서비스 플레이.
이리저리놀다 거의 1달을 방치상태였던 39렙 성기사 베르나디트.
2주일 전에 있었던 WOW 45렙 패치 겸 PVP서버 개설 이후, 발가벗은 베르나디트에 좌절하고 PVP서버에서 새로이 시작을 하려 했지만, 아는 사람들이 접속을 거의 안한다는 사태에 직면, 무지무지 재미가 없어진 것이었다. ;;
해서 지금까지 또..방치..하다 2일전부터 일반섭의 베르나디트를 다시 키우기로 했는데.......
돈과 장비와 아이템과 퀘스트가 리셋된 상황에서 캐릭터를 복구하는 일은 참으로 난감하기 그지없는 일.
주변의 도움을 받아 어찌어찌 구색은 맞추고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열심히 플레이를 하는 도중 괜찮아 보이는 무기를 팔길래 물어보고 구매완료.
orz
생긴 건 그렇다치고, 이름이 <아야아야 머그잔> ?;
(주변에 물어보니 원래 이름은 Mug'o Hurt 다시 말해 Mug of Hurt라고 하더군요)
성능은 굿이지만..저 이름은....저 네이밍 센스는......아스트랄...
게다가 저건 아무리봐도 맥주잔이 아닌가.
영화속의 한장면이 연상되지 않는가?
호프에서 열심히 맥주를 마시다 싸움이 벌어지고 앞에 있는 사람의 머리를 맥주잔으로 내려찍는 장면이...
ps. 저걸 양손에 들면? 프론트 미션이 된다.
(근접전용 번쳐 무기를 연상해보시길..)